유라시아 대장정의 첫 시작을 안중근 의사의 단지동맹비가 있는
크라스키노로 정하고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크라스키노로 출발 전
꽃집으로 국화를 사러갔습니다.

거리는 230km로 멀지 않지만 북한과 중국 국경에 가까운 크라스키노로 가는 길은
비포장구간이 많아 시간이 생각 보다 많이 걸림

단지동맹비를 앞두고 크라스키노에서 점심식사
이 곳은 중국 국경과도 가까운 곳이라 거리는 온통 러시아어 아니면 중국어
식당도 중국음식을 파는 곳이 있어
눈대중으로 한국음식 비슷한 걸 주문
우리나라 감자탕 맛과 비슷한 돼지갈비찜? 요리와
나름 입맛에 맛는 음식이 아주 싼 식당에서
아들과 맛있게 늦은 점심을



크라스키노 시내? 읍내? 에서 멀지 않은 곳에 외로이 있던 공원








이곳에서 중국과 북한 국경까지는 불과 10여 km
하지만, 지나다니는 차는 없고 길은 온통 구멍뚫린 낡은 도로에
인적도 드문 곳
이 곳에서 우리 부자의 여행은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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