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2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는
좁은 땅덩어리로 인해 주차할 곳을 찾기 쉽지 않다
몇 바퀴 째 빙빙 돌다 프랑스에 몇 번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다.
강제 입출국
길도 특이해서 F1 트랙을 달린건지 긴 직선구간이 나오다 급커브를 돌면
다시 긴 직선구간이 이어진다.
계속 내려가니 항구에 도착
다시 프랑스에 나갔다 들어왔다.
간신히 주차하고 언덕 위 대공 궁전으로 갔다.
일반적인 유럽의 도시와는 분위기가 다르다.
땅이 좁아 고층 빌딩이 즐비하고
항구에는 호화 요트가 꽉 들어차있다.
그런데 어떻게 물색깔이 저렇게 맑을까 궁금하다
우리나라 어촌에서 볼 수 있는
싼 고깃배나 낚시 선박은 안보인다.
다 고급스런 요트
지치신 오병장님을 위해
모나코 전용택시(M사 S클래스다)를 타고
어른들 돈놀이 하는 곳으로 왔다.
역시 카지노 앞이라 그런지 슈퍼카가 주차돼있다.
실물 페라리는 처음 봤다.
눈 앞에서 후진 주차하고 내리는 걸 봤는데
남자가 봐도 멋있어서
데이트 신청할 뻔 했다.
이건 람보르기니
실물로 보다니 영광이다.
나는 슈퍼카는 못태워주니
이거라도 태워주러 왔다.
그래도 백마다
이게 진짜 슈퍼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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