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남아메리카

[페루] 쿠스코 여행

BigOh 2023. 8. 8. 15:28

산과 정글과 바다와 사막을 모두 보고 싶다면 이나라에 가라

 

다양한 남미를 만날 수 있는 나라

 

페루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국내선을 타고 쿠스코로 향했다.

 

쿠스코는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 같은 관광지이다.

 

 

 

 

이 곳은 마추픽추를 보러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만나는 대도시쯤 된다.

그래서 대부분 마추픽추를 보는 관광객은 열차나 버스 등 육로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리고 체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쿠스코 공항까지 비행기를 타고 와서 이 곳에서부터 육로로 이동한다.

 

하지만, 이쪽은 고산지대라서 고산병을 예방하기 위해?

 

코카잎 차를 마신다고 한다.

 

호텔 로비에는 모두 코카 잎이 준비돼있다.

 

 

 

 

 

 

쿠스코 시내 '아르마스 광장'

아주 작은 도시이지만 그래도 아늑한 느낌이 나는 곳

 

유명한 12각 돌

 

잉카시절 만들어진 건축물을 대부분 이렇게 돌을 짜넣어 만들어

지진이 나도 버텨냈다고 한다.

 

 

 

 

큰 쥐처럼 생긴 기니피그 구이 요리를 주문했다.

 

꾸시꾸이

 

잉카족은 집 내부에 이 기니피그를 키웠단다.

 

맛은 그냥...

 

 

 

 

 

 

 

시내에는 이렇게 사진찍기 좋은 아이템을 들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다

 

신기해서 다가가면 자연스럽게 건내주신다.

 

그리고 사진도 찍어주신다.

 

친절로 알았지만,

 

1달러를 말씀하신다.

 

 

 

 

많은 추측을 낳는 곳

잉카부족의 농업연구소라는 설이 있는 곳

모라이

 

고도별로 다른 작물을 키워 농업을 연구했다고 한다.

이곳의 고도가 3,400m 정도

 

 

 

 

천연 소금을 얻는 염전

'살리네라스'

이곳도 해발 3,500m이다.

 

 

 

 

주인공 마추픽추를 보러 간다.

 

이곳은 비행기처럼 여권검사를 하는 열차를 타고 간다.

 

길이 아주 험해 자동차로는 접근이 힘들다고 한다.

 

 

 

 

 

열차를 타고 마지막 종점인

'아구아스칼리엔테스'에 도착해

미리 예약한 버스를 타고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페루의 산은 정말로 뾰족한 산이라 산 아래에서는 산 위를 볼 수가 없다.

 

그래서 이곳 마추픽추고 오랜기간 발각? 되지 않고 보존되었다고 한다.

 

산아래에서는 절대 알수 없는 요새같은 곳

 

 

 

 

이곳의 건물은 모두 돌이 이렇게 짜맞추어져 있다.

그래서 지진에도 버텨내 왔다고 한다.